9월 30일 일산동물의료원 별관 세미나실에서 종양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한 학술 세미나가 열렸습니다. “복강경 수술”부터 “TCC 검사 및 진료 단계”, “항암제 반응성 검사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학제 협력 프로토콜을 정립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.
■ 바쁜 진료 중에도 함께 모여 배우는 시간
점심시간을 활용해 모인 수의사 선생님들은 식사 대신 각자의 임상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며 서로의 진료 노하우를 나누었습니다.
■ 내과·외과·영상·병리학의 융합
– 내과: 방광이행상피종(TCC) 진단·치료 프로토콜(이준 부원장), 림프종 예측 프로파일링(홍희정 과장), 항암제 반응성 예측 검사(김상원 과장)
– 외과: 복강경·로봇수술을 통한 복강 종양 치료(신동민 센터장), 중재적 시술로 종양 치료(정나래 과장)
■ 실전처럼 긴밀한 토론
“이런 케이스에는 어떤 접근이 효과적이었나요?”, “검사 결과 해석 팁은 무엇인가요?” 등 실제 환자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질문과 답변 속에 더욱 체계적이고 정확한 진료 프로토콜이 만들어졌습니다.
■ 협력적 진료 체계 강화
각자의 전문 지식을 한데 모아 팀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아가는 협력적 진료 시스템이 한층 단단해졌습니다.
일산동물의료원은 앞으로도 정기 학술 세미나를 통해 의료진의 전문성을 높이고, 더 정확한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로 반려동물과 보호자님께 큰 신뢰를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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