데일리벳 기사 https://www.dailyvet.co.kr/v/254270
오늘은 학생기자단이 취재한 ‘마취과 김달해 과장님의 하루’를 소개해 드립니다.
출근 후 마취 일정 확인부터 시작해요
– 출근과 함께 오늘 수술을 앞둔 환자들의 병력과 상태를 꼼꼼히 검토합니다.
– 사용할 약물과 기구를 팀원에게 공유하고, 수술팀과 소통하며 마취 계획을 완성합니다.
– 병원 곳곳 어디에서나 환자의 바이탈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중앙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안전을 지켜요.
Case 1. 피부 종양 제거 수술
– 일반 마취로 진행하면서도 모니터를 통해 수액 속도와 약물 정보를 세밀하게 점검합니다.
Case 2. 부신 절제 복강경 수술
– 복강 내 이산화탄소 주입으로 자발호흡이 억제되기에 근이완제를 투여해 기계호흡을 시행합니다.
– 혈압 ‘제로잉·레벨링’ 같은 장비 점검을 빠뜨리지 않고, 환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합니다.
Case 3. 뇌종양 생검
– 3D 브레인 네비게이션으로 병변 접근 경로를 시각화해 정밀 생검을 가능케 했습니다.
– 정맥·흡입 마취를 병용해 뇌압 상승을 최소화하며 맞춤형 프로토콜을 적용했습니다.
Case 4. 고양이 식도관 장착
– 턱관절 종양으로 삽관이 어려운 환자에게 진정처치 후 안전하게 식도관을 삽입했습니다.
Case 5. 흉강경 폐엽 절제술
– 좁은 흉강 내 기공 확보를 위해 섬세한 폐 허탈 유도와 환기 조절로 안정적 수술 환경을 지원했습니다.
중환자실 회진 및 마무리
– 수술 후 환자들의 회복 상태를 확인하고, 피부 종괴 생검을 위한 마취 유도까지 꼼꼼히 참여했습니다.
– 학생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김달해 과장님은 “팀워크와 소통이 마취의 핵심”이라며, 환자의 생명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가짐을 나눠 주셨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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